유럽으로 간 ‘알쓸신잡3’의 자신감
벌써 세 번째 시즌이다. 지방으로 당일 여행을 떠난 아저씨들이 나누는 대화에 많은 시청자들이 귀 기울인 덕분이다. 안정권에 접어든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 이번엔 패턴을 바꿨다. 국내가 아닌 해외로 떠난 것이다. 여행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콘셉트이기 때문에 전과 다른 분위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해외로 무대를 바꾼 이유부터 설명했다. 나영석 PD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알쓸신잡3’ 제작발표회에서 “세 번째 시즌을 준비...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