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문영남 작가의 2016년 버전 가족극, 또 통할까
KBS2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등 매 작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문영남 작가가 2년 만에 신작 주말극 '우리 갑순이'로 돌아온다.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부부의 삶을 긍정적으로 그려갈 가족 드라마’라는 설명이 붙어있으나, 짧은 설명만으로는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는다. 어떤 드라마일까. 주연으로 발탁된 네 명의 배우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가진 갑순이와 갑돌이 가족의 차이에서 시작되는 드라마"라고 입을 모았다. 1일 오후 2시 서울 도산대로 한 식당에서 열린 SBS 새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