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사이드] 태연, ‘인투 디 언노운’
이은호 기자 =지난달 열린 제29회 서울가요대상에서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음원 부문 대상 수상을 두고 여러 말들이 오간 걸로 기억한다. 시작 이래 줄곧 ‘단일 대상’을 고수해오던 서울가요대상이 올해 유력한 대상 후보자가 시상식에 불참하게 되자 갑자기 음원 부문 대상을 ‘급조’했다는 의심, 지난해 높은 음원 대상을 시상하는 과정에서 주최 측과 대형 기획사간의 ‘관계’가 힘으로 작용했을 거란 의심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심사위원들의 속내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태연이 이룬 성과가 단지 지난해 발표한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