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도 경기도민은 ‘불편한 편의점’을 빌려봤다
지난해 경기도민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 본 책은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었다. 27일 경기도는 도서관 정보나루(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 공공도서관 대출 데이터 4100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도서대출 1위는 1만5437건의 대출을 기록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었다. 2위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3위는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으로 나타났다. 4~10위에는 ‘아몬드’(손원평), ‘밝은 밤’(최은영...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