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경주벚꽃축제' 다음달 개막한다
전국 최대의 봄꽃 축제인 제52회 진해군항제가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막이 오른다. 올해 군항제의 주인공은 벚꽃과 함께 ‘빛(Luminary)’이다. 창원시는 전야제가 열리는 31일부터 폐막일인 다음 달 10일까지 여좌천, 제황산 공원에서 매일 별빛축제를 연다. 벚꽃을 배경으로 저녁마다 수만개의 전구가 형형색색의 빛을 발하는 루미나리에를 점등한다. 진해루에서는 2일 오후 8시부터 40분간 밤바다를 배경으로 각종 불꽃을 하늘로 쏘아 올리는 멀티미디어 불꽃 쇼가 열린다. 진해구는 벚꽃 못지않게 각종 해군부대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