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얼리버드 마케팅으로 불황 뚫는다”
개점시간 앞당기고 특선메뉴·할인혜택 늘려 고객 유혹 지인들과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느긋하게 식사하는 브런치 문화에 익숙해진 젊은 층과 알뜰 점심을 즐기는 실속파들을 위해 외식업체들이 개점시간을 앞당기고 특선메뉴와 할인혜택을 다양화하는 등 ‘얼리버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 신림점과 서초점, 늘봄농원점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여유롭게 브런치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개점시간을 종전보다 30분 앞당겨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있다. 역삼점은 기존의 점심메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