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식품위생법 등 위반 제조업체 187곳 적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187곳이 행정처분을 받았다. 국무조정실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등) 제조·판매업체 등 2847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87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조치를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추석에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