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만성폐색전증성 폐고혈압 치료 ‘국내 최다’ 기록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폐고혈압센터(이하 폐고혈압센터)가 만성폐색전증성 폐고혈압 치료를 400례 달성했다. 이는 국내 의료기관 중 가장 많은 기록이다. 삼성서울병원 폐고혈압센터는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성폐색전증성 폐고혈압에서 경피적 폐동맥혈관성형술을 성공한 이후 이달 300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폐혈관내막절제수술도 개원 이래 100례를 달성했다. 만성폐색전증성 폐고혈압은 폐혈전이 장기간 폐혈관에 축적돼 약물로는 더 이상 녹지 않을 만큼 굳어 폐동맥압력이 높아진 상태를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