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치자 절반, 1년 뒤에도 후유증 지속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완치 이후에도 유사한 증상이 계속되는 코로나 후유증(Long COVID)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다. 정부는 해외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 만큼 연구조사를 통해 가이드라인 등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0월 ‘Long COVID’를 코로나19 감염 후 ‘설명할 수 없는 적어도 하나의 증상’의 후유증이 3개월 이내 발생해 최소 2개월간 지속되는 상태라고 정의했다. Long COVID 증상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피로감, 호흡 곤란, 인지장애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립보건...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