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코로나19 폭발적 증가 앞뒀다… 신천지·클럽 사례보다 심각
한성주 기자 =정부가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5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계속해서 엄중히 바라보고 있다며 “폭발을 앞둔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는 방역 당국의 경고로 풀이된다. 이틀 연속 일일 확진자 수가 300명 이하로 떨어지자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된 것 아니냐는 기대가 나왔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280명, 전날은 266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23일은 39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