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5개사 상반기 R&D 5227억… 셀트리온 1등
한성주 기자 =연 매출 기준 ‘1조 클럽’으로 꼽히는 국내 5개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이 상반기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총 5227억원을 투자했다. 셀트리온, 대웅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등 5개사가 상반기 R&D에 투입한 금액은 평균 1045억원이다. 이들 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 대웅제약, 종근당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이 확대됐다. 유한양행과 한미약품도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입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이 줄었다. 셀트리온...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