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6회 투여 ‘보카브리아+레캄비스’ 병용요법 도입…“HIV 낙인 해소 기대”
장기 지속형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인 ‘보카브리아’와 ‘레캄비스’ 병용요법이 지난 4월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아 임상현장에서 활발하게 처방되고 있다. 날마다 약을 먹어야 했던 기존 경구 치료를 연 6회 투약으로 줄여 복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HIV 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낙인으로 인한 치료 어려움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GSK는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장기 지속형 HIV 주사제 ‘보카브리아+레캄비스’ 주사요법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