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볼리비아] 4-4-2 공언한 신태용호, “전력 70%만 발휘”
신태용호가 볼리비아전을 통해 마지막 공개 모의고사를 치른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9시 1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볼리비아는 전통적인 남미 강호로 꼽힌다.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지만 피파랭킹 57위로 한국(61위)보다 4계단 높다.신 감독은 플랜A인 4-4-2를 공언했다. 더이상 스리백을 시험해볼 시간이 없는 데다가 가장 최근 A매치 평가전인 보스니아헤르체고베나전에서 1-3으로 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기 때문에 실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