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황선홍 감독 “이번 시즌 많이 미진한 것 인정한다”
좀처럼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황선홍 감독이 “승리가 필요했지만 잘 풀리지 않았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데에 상당히 아쉬움이 많다. 계속 경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잘 해야 될 것 같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10라운드에서 0-0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2승4무4패가 된 서울은 중위권 도약에 실패했다.이날 경기장에는 “황새 아웃”이 울려 퍼졌다. 황선홍 감독은 침울한 표정으로 인터뷰장에 입장했다.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