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틀리프, 사실상 귀화 확정…면접만 통과하면 태극마크도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 썬더스)의 귀화가 사실상 확정됐다. 법무부는 19일 국적심의위원회를 개최, 미국 국적의 라틀리프 등 4인을 우수 인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체육 분야 우수 인재로 선정된 라틀리프는 조만간 열리는 면접 심사만 통과하면 한국 국적을 얻는다.국적법 제7조 특별귀화 요건에 따르면 과학·경제·문화·체육 등 특정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자로서 대한민국의 국익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되는 자는 특별귀화를 신청할 수 있다.지금껏 특별귀화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농구인은 문태종(고양 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