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김치우 “매 경기 집중하면 아시아 정상 가능”
- FC서울에서만 9번째 시즌… “개인보다는 팀의 목표가 우선, 고참의 책임감 앞선다”- 21일(화) 상하이전 각오…“우승 노리기 위해선 넘어야 할 상대, 좋은 결과 기대!” “이제는 FC서울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유일한 목표다”21일(화) 치러지는 상하이 SIPG와의 맞대결을 앞둔 FC서울 김치우가 새 시즌의 결연한 각오를 드러냈다.25세의 나이로 FC서울에 입단해 8년이 지나 어느덧 33세의 베테랑이 됐다. 그가 팀에서‘형’이라 부를 선수도 주장 곽태휘와 데얀 단 두 명 뿐이다. 김치우는 “책임감이 앞선다. 후배들에게 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