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엔트리 변화 없다…부상중인 황희찬 포함
햄스트링 부상을 앓고 있는 황희찬(울버햄튼)이 월드컵을 그대로 소화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최종 엔트리를 제출했다. 대표팀 최종 명단은 지난 14일에 FIFA에 제출했다. 다만 최종 엔트리 제출이 마감된 뒤에도 심각한 부상이나 질병으로 선수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 다른 선수로 교체가 가능했다. 해당 국가의 대회 첫 경기 시작 24시간 전에만 FIFA에 대체 선수를 제출할 수 있다. 이에 대표팀은 공격수 오현규(수원 삼성)를 예비 선수로 함께 카타르로 출국...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