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힘겨운 연말
김찬홍 기자 =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에게 힘겨운 연말이다. 동료들의 부상으로 올해 마지막 경기도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오전 3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풀럼과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풀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 두 팀의 경기 개최 여부는 아직까지 불투명하다. 그러나 토트넘과 풀럼은 예정대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전력에 비상등이 켜진 상태다. 가레스 베일과 카를로...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