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이건 내 골 맞지?”… 에릭센의 뼈 있는 농담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이 팀 동료 해리 케인에게 뼈 있는 농담을 건넸다.27일(한국시간) 본머스와의 경기를 5-0 승리로 장식한 후, 에릭센은 SNS에 자신의 득점 장면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와 더불어 케인에게 “이건 내 골 맞지?”라고 물었다.지난 4월 7일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 경기 당시 벌어진 해프닝을 연상시키는 게시글이다. 1-1로 접전을 펼치던 토트넘은 후반 18분 에릭센의 프리킥으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경기 종료 후 케인은 “내 몸에 맞고 골이 들어갔다”며 자신의 득점을 주장했다. 심지어 “딸의 목숨...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