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호텔 관계자 코로나 양성 반응…한일전은 정상 진행
김찬홍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단이 머무는 호텔 직원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선수단 중 접촉자는 없었고 한일전은 정상적으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체류하는 일본 요코하마의 호텔 경비담당자 1명이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경비담당자는 직무에서 즉시 배제돼 보건소의 지시를 따르고 있다. 일본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 팀 대표팀 선수 또는 스태프 중에 해당 경비담당자와 밀접 접촉자는 없었다. 나아가 이날 실...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