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6골 터진 슈퍼매치, 서울과 수원 3-3 무승부
김찬홍 기자 = 도합 6골이 터진 슈퍼매치였지만 서울과 수원 모두 웃지 못했다. 수원 삼성과 FC서울은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0’ 10라운드 맞대결에서 3대 3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두 팀 모두 하위권으로 쳐지며 승리가 절실했던 이들은 승점 3점을 얻는 데 실패했다. 서울은 최근 수원 경기에서 1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고, 수원은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서울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박주영, 조영욱이 최전방으로 나섰다. 한승규, 알리바예프, 오스마르가 중원을 구성했다....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