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주축 선수들 잇단 부상, 벤투호 한숨 돌려
김찬홍 기자 = 축구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3월 A매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한숨을 돌린 상황이다.축구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은 지난달 16일 정규리그 아스톤 빌라전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 후 쓰러지면서 오른팔 전완골부 요골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수술을 받으면서 약 3개월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최근 잘츠부르크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황희찬도 큰 부상을 입었다. 그는 지난 6일 리그컵 LASK 린츠 준결승전에서 후반 38분 허벅지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