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류현진, 에인절스와 3년 5700만 달러 계약 예상"
류현진(32·LA 다저스)이 계속 LA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갈까.뉴욕 지역 스포츠팀들 소식을 전하는 SNY는 2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 FA자격을 획득한 11명의 선수들의 순위를 매기고 행선지를 전망했다.류현진을 전체 8위로 꼽은 매체는 “LA 에인절스가 게릿 콜이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놓친다면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선두(2.32)인 류현진에게 시선이 향할 것"이라며 류현진의 에인절스행을 예상했다.이어 "류현진이 여름에 부진하지 않았더라면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을 제치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을 지도 모른...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