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하면 金 없다… 한국, 일본전서 명예회복 나선다
졸전의 연속이었다. 이제는 명예회복이 필요한 한국이다.선동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017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조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당초 계획과는 어긋났다. 초호화 전력을 갖춘 한국은 조1위가 유력했다. 하지만 실업야구 선수로 구성된 대만에게 1-2로 패하며 휘청했다. 인도네시아를 큰 점수차로 제압했으나 홍콩전에서 5회 콜드게임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단단히 구겼다. 9회 대량득점으로 분풀이하며 승리 했지만 만족스러운 경기력은 아니었다. 대만이 홍콩을 5회 16-1 콜드게임으로 제압...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