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L 신인 드래프트, 이변 없었다…LG 양준석, KT 이두원
이변은 없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지명식 추첨 결과에 따라 창원 LG, 수원 KT, 원주 DB, 전주 KCC, 울산 현대모비스, 서울 삼성, 고양 캐롯, 대구 한국가스공사, 안양 KGC, 서울 SK 순으로 지명권을 가져갔다. 3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얻은 LG는 연세대 양준석을 지명했다. 연세대 3학년으로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한 그는 정통 포인트가드로 리딩과 패스, 슈팅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지난 4월 대학리그 경기 중 전방십자인대 파열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