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낙 콤비 40점 합작’ 한국가스공사, 4연패 탈출
한국가스공사가 KT를 제물 삼아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5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수원 KT와 맞대결에서 94대 86으로 승리했다. 공동 7위였던 한국가스공사는 창원 LG를 제치고 단독 7위로 올라섰다. 승리의 선봉장은 김낙현이었다. 김낙현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2점을 올렸고, 7개의 어시스트를 곁들였다. 두경민도 18점 6어시스트 5스틸을 올리며 김낙현을 보좌했다. 외국인 선수 클리프 알렉산더는 20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KT는 지난 3일 원...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