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노르웨이 꺾고 컬링 믹스더블 결승 진출
캐나다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결승에 올랐다.캐나다의 케이틀린 로스(30)와 존 모리스(40)는 12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컹링 믹스더블 준결승전에서 노르웨이의 크리스틴 스카슬린(32)-망누스 네드레고텐(28)을 8-4로 꺾고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캐나다는 5-4로 앞선 7엔드에서 3점을 획득하며 노르웨이측의 기권을 얻어냈다. 예선에서 6승1패를 기록하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기량을 그대로 뽐냈다. 캐나다는 이번에 올림픽 종목으로 처음 합류한 믹스더블에서 최초의 금메달을 노린다. 이날 오후 8시5분 열리...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