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압’ 男양궁, 6-0 손쉬운 준결승행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8강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우진·김제덕·이우석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오후 9시38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일본과 8강전에서 승점 6-0 완승을 거뒀다. 한국 남자 양궁은 여자부와 같이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다. 2000 시드니올림픽부터 3연패에 성공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때 동메달로 주춤한 한국은 2016 리우, 2020 도쿄에서 다시 금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