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3종' 최숙현, 가혹행위로 극단적 선택..체육회 "관련자들 엄중 조처"
장재민 기자 =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 국가대표 출신 최숙현이 가혹행위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관련자들을 엄중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 출신인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도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대한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가 지난 4월8일 최숙현 선수로부터 폭력 신고를 접수했고 피해자의 연령과 성별을 감안, 여성 조사관을 배정해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그러면서 "해당 사건은 경주경찰서의 조사... [장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