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지난 10년간 LPGA 최다 18승 기록
박인비가 지난 10년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미국의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각종 기록을 정리한 결과 박인비가 LPGA 투어에서 18승을 올려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또한 박인비는 18승 중 6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차지해 이 역시 최다를 기록했으며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도 106주 동안 1위에 올라 최장기간 정상에 머문 선수로 나타났다.지난 10년간 LPGA 투어에서 우승한 최연소 여자 선수는 뉴질랜드 교포 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