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티켓 모두 가려졌다, 순위 싸움은 끝까지 간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8주차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6장의 플레이오프(PO) 진출 티켓의 주인공도 모두 가려진 가운데, 최종 순위 싸움은 막판까지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8주차에서도 젠지는 단독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광동 프릭스에게 2대 0으로 승리하며 16 연속 세트 승리를 달성한 젠지는, 지난 5일 열린 담원 기아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선취하며 2015년 SK 텔레콤 T1(SKT)이 달성한 세트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2세트 일격을 허용하며 주춤했지만, 이내 3세트를 가져오며 9연승을 이어갔...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