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메타 ‘크리스’ 최준수 “우승해서 오버워치 리그 가야죠”
메타 아테나의 에이스가 누구인지를 묻는다면 대다수 오버워치 팬들은 메인 딜러 ‘사야플레이어’ 하정우나 서브 딜러 ‘리베로’ 김혜성을 꼽는다. 사실상 이견이 없다. 둘은 전 세계 오버워치 프로신을 기준으로 삼아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 만한 ‘실력자 듀오’다.그러나 메타 아테나의 중심이 누구인가 묻는다면 열에 아홉은 다른 선수를 고른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수행하는 팀의 기둥, 메인 힐러 ‘크리스’ 최준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섭섭하죠. 지금도 APEX 시청하면서 저 부스 안이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