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EX] GC 부산, 풀세트 끝에 APEX 시즌4 우승…‘로열로더’ 등극
오버워치 APEX 최초의 로열로더가 탄생했다. GC 부산이 루나틱 하이, C9 콩두에 이어 러너웨이까지 쓰러트리면서 청춘 만화의 주인공이 됐다.GC 부산은 2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러너웨이와의 오버워치 APEX 시즌4 결승전 7세트 아이헨발데 전장에서 승리하면서 APEX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세트스코어 4대3. 최종 세트가 되어서야 승자와 패자를 가릴 수 있었을 만큼 치열했던 대결이었다.GC 부산의 마지막 선택은 또다시 겐지·트레이서였다. 상대 힐러진을 집중공략하는 데 성공한 GC 부산은 깔끔하게 거점을 점령, 화물을 얻어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