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해빙기 안전관리 종합 대책 추진
경기 시흥시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4월2일까지를 해빙기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 시설 점검, 포트홀(도로 파임) 정비, 도로 환경 개선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25일 시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2025 해빙기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비탈면 붕괴, 지반 침하, 구조물 변형, 관리주체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 점검하기 위해 총 77개소를 대상으로 부서 수시 점검 및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관내 주요 버스정류소 환승센터 5개소...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