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자 790명 늘어
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790명이 늘었다. 전북은 토요일인 지난 13일 581명, 일요일인 14일은 209명이 확진됐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전주에서 89명, 군산 37명, 익산 28명, 정읍 13명, 고창 11명, 완주 10명, 부안 8명, 진안 5명, 김제 4명, 남원 2명, 무주와 임실에서 각각 1명 등 순창과 장수를 제외한 12개 시·군에서 20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5만 5300여명으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2만 9100여명으로 집계됐...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