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급증하는 '버섯파리' 예방이 중요
안정적인 버섯 생산을 위해 5월부터 갑자기 늘어나는 '버섯파리' 방제가 시급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일 양송이버섯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버섯파리 예방 기술의 적용 효과를 제시했다. 양송이버섯은 다른 버섯과는 배지 재료와 재배 방식의 차이로 버섯파리가 살기 좋은 환경을 형성해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버섯파리 성충은 병원균과 응애 등을 옮기고, 애벌레는 버섯 몸통에 해를 가해 상품성을 떨어뜨리는데, 세균성갈색무늬병, 세균성회색무늬병과 거품마름병, 푸른곰팡이병, 솜털곰팡이병 등을 발생시킨다. ... [황성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