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앞에서 열리는 ‘첫 번째 벚꽃축제’
전북 임실군이 전국적인 인기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실군은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를 열기로 했다. 벚꽃축제는 옥정호 드라이브 길을 화려하게 장식할 벚꽃 나무들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옥정호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군은 올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봄꽃 개화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보고 축제 일정을 잡았다. 옥정호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