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권 소각장 주민지원협의회 위원장 ‘특혜의혹’ 일파만파
전북 전주권광역소각자원센터 주민지원협위체 위원장인 A씨가 소각장 맞은편 상림동(458-20) 일원에서 과수 농사를 짓고 있는 하우스 3동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이 하우스 3동은 A씨가 지난 2017년 전주시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사업 일환으로 국비와 시비 등 총 1억원을 지원받아 플럼코트 재배시범단지로 조성했다. 플럼코트는 자두와 살구가 반반씩 섞인 과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농촌진흥청에서 처음 육종해 2019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과일이다. 당시 A씨는 이름도 생소한 이 과일을 재배한다며 1억원이라는 거...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