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사 별관 신축, 토지수용절차 난망
전북 전주시청사 별관 신축사업 추진이 어렵게 전주시의회를 통과했지만 실제 실행여부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16일 전주시의회 5층 회의장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이성국 의원은 기획조정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시청사 별관 신축을 위한 토지수용절차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전주시의회는 지난 6월 23일 제40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전주시청사 별관 조성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재적의원 35명 중 찬성 22명, 반대 13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