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전주시 노후아파트 지원 대폭 확대” 공약
임정엽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민선 4‧5기 완주군수)가 전주 원도심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형 노후아파트의 시설개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 출마예정자는 11일 정책발표를 통해 “전주에서 준공 후 20년이 지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대해 시설 개선, 유지 보수 사업비 상한액을 대폭 늘려 단지별 최고 4,000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전북의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2018년 기준 66%)으로, 특히 전주 완산구는 아파트 10채 중 7~8채(74%)에 달할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