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전북도의원 예비후보, ‘정읍의 상머슴’ 출사표

이윤호 전북도의원 예비후보, ‘정읍의 상머슴’ 출사표

“정읍의 상머슴, 후회 없는 선택” 약속

기사승인 2022-04-05 13:52:35
이윤호 전북도의원 예비후보

전북도의원에 출마한 이윤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2선거구)가 “얼치기 머슴이 아닌 경륜을 터득한 정읍의 상머슴이 되겠다”고 5일 출사표를 던졌다.

이 예비후보는 ‘정읍의 상머슴’ 캐릭터로 내세우며 오직 정읍시민을 위해 일하는 상머슴 도의원이 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그는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태풍을 만들 듯, 정읍 발전을 위해 하나하나 차근차근 일을 해 나겠다”면서“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가장 필요한 것을 귀담아 듣고 주민과 호흡하는 상머슴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윤호 도의원 예비후보가 머슴 캐릭터를 내세워 선거운동을 뛰고 있다. 

또한 “도의원은 지역의 현안과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발전의 선봉에 서야 한다”며 “정읍의 상머슴 후회 없는 선택을 꼭 보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에서 잔뼈가 굵게 정치 수업을 받은 이 후보는 “폭넓은 중앙인맥을 바탕으로 정읍 시민과 함께 믿음의 정치, 열정, 패기로 낮은 자세로 맡은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윤호 후보는 국민통합추진위원회를 이끌었던 김원기 전 국회의장을 정치적 스승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원혜영 전 정책위의장, 유인태 전 정무수석, 김생기 전 정읍시장과 인연으로 정치를 배웠다. 

정읍=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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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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