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출입국 업무 폭증 ‘확장 이전 시급’
전북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에 자리한 ‘전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가 외국인 출입국 행정 업무 폭증으로 청사 신축 확장 이전이 시급한 현안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찾는 국가 행정기관이 원체 협소해 밀려드는 외국인 출입국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데 불편을 초래하고, 이들을 상대하는 사무소 직원들도 진땀을 흘리고 있는 실정이다. 출입국 사무소 외국인 방문객 수가 1일 300~400명을 상회하는 가운데, 26일 오전에도 1층 민원실은 북새통을 이뤘다. 전주시 송천동 D아파트 앞 대로변에 위치한... [이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