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누락 진술 ‘강력 대응’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확진자가 동선을 허위로 진술하거나 누락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에 나서겠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시는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해당 시설 점검을 대폭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 사례 적발 시 고발과 구상권 청구 등 강력히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시는 고강도 방역망 구축을 위해 방역 활동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엄중한 법 집행을 예고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는 최근 방역수칙을 위반하거나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사례 등으로 방역에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