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읍 벚꽃축제’ 4년 만에 대규모 축제로 열린다
전북 정읍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벚꽃축제’가 코로나19로 대폭 축소돼 열리다가 올해는 4년 만에 다시 대규모 축제로 이달 말부터 펼쳐진다. 정읍시는 벚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져 ‘2023 정읍 벚꽃축제’를 오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막식은 4월 1일 저녁 7시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정읍시 홍보대사인 김태연·방서희를 비롯해 문희옥·정주·조연비 등 인기가수와 전북 무형문화재 송재영 명창, 비보이 크루 등이 출연하는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