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역사 왜곡 ‘전라도 천년사’ 전면 재검토 촉구
‘전라도 천년사’의 역사 왜곡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전남도의회가 조옥현 교육위원장 주도로 발표한 성명에서 ‘폐기’를 주장한 ‘전라도 천년사’를 두고 진보당 전남도당과 광주시당, 전북도당도 ‘전라도 천년사’ 편찬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들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제 식민사관적 표현으로 역사 왜곡 논란을 불러일으킨 ‘전라도 천년사’ 편찬사업이 졸속으로 진행되면서 많은 우려와 불신을 낳고 있다고 지적하고, 호남권 3개 지자체와 편찬위원회는 각계의 의견...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