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불산단 조선업체 환경컨설팅
신영삼 기자 =전남도는 영암 대불산단 내 중소‧영세 조선업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컨설팅을 추진, 업체의 환경관리능력을 업그레이드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선박구성부분품 제조업 등 조선산업이 다수 입주한 대불산단내 입주기업들은 지속된 경기 불황과 함께 지난해 4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등으로 선박 도장시설의 강화된 규제에 맞춰 올해말까지 시설을 개선해야 해 부담이 가중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사업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강화된 환경정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인 영산강유역환...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