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 ‘3명 중 1명’ 외국인 면지역 있다
아산시 신창면은 충남 208개 읍면동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4월 1일 기준 인구 3만161명 중 31.7%인 9552명이 외국인이다. 매달 평균 50명씩 외국인 인구가 늘고 있다. 그것도 1인 거주가 아닌 가족단위 이동으로 정주(定住) 특성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에 관내 통역 자원봉사자를 통해 자녀학교 등록 방법, 보육료 신청, 차량 이전 등록 등을 돕고 있다. 신창면은 지난해부터 높은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남성리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신아산모아엘가비스타 ...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