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발전, 시험성적서 위변조 방지 관리 ‘선두’
서부발전이 위변조 시도를 원천부터 봉쇄할 수 있는 시험성적서 디지털 관리 체계를 일찍부터 개발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시연을 펼치며 확고한 자리를 굳혔다. 같은 날 시연회에는 산업부를 비롯 한국전력, 발전사, 에너지공단, 시험성정석 발급기관 등이 자리를 함께해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통용되던 종이 형태의 성적서 대신 파일 형태의 디지털 성적서가 자리를 대신하며 저비용, 신속, 편리함, 위변조 불가능으로 행정의 효용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지난 2013년 공기업 ...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