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한 경영성과와 고객만족 공로를 인정받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매년 품질 향상, 원가 절감, 생산성 및 서비스 품질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여 고객 만족과 경영성과를 달성한 우수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타이어는 14회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2020년엔 대전공장과 금산공장 2개 공장 모두 11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같은 날 진행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시상식에서도 금산공장 소속 품질분임조와 직원들이 사무간접 부문 및 개인제안 사례 부문에서, 대전공장 소속 품질분임조는 현장개선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