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 사흘새 17차례 지진...강원도, 신속대응체계 점검
강원 동해시 북동쪽 동해안 해역에서 연속 발생한 지진으로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25일 강원도가 도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진 신속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나섰다. 지난 23일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동해안 해역에서는 총 17회의 지진이 발생했다. 특히 이날 오후 12시02분 규모 3.1, 오후 3시55분 규모 3.5 등 규모 3.0이상의 지진이 총 2회 발생했다. 현재까지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원도는 향후 지진 발생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신속대응에 나섰다. 강원도는 ‘관심’ 단계 발령 즉... [김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