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국가지점번호판 108개 정비…“위급상황 대응”
경북 영주시가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국가지점번호판 108개에 대해 훼손·망실·표기오류 여부 등을 조사해 정비할 계획이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이나 해안가 지역에서 조난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등을 위해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구획해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한 위치표시 체계이다. 이번 관리실태조사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Smart KAIS) 단말기를 활용한 현장 조사로 시는 국가지점번호판 현장조사 업무처리 요령(매뉴얼)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조사를 완료한 국가지점번호판은 ‘현황조...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