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증폭기'는 보청기 대안 될 수 없어…'난청환자' 주의
유수인 기자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은 오는 9일 귀의 날을 맞아 ‘소리증폭기는 난청환자에게 유효한가’를 주제로 원탁회의 ‘NECA 공명’을 개최하고, 소리증폭기의 특성과 효과, 사용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전문가 합의를 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소리증폭기는 난청이 아닌 일반인들이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자제품으로 보청기에 비해 저렴하며 온라인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보청기는 난청으로 진단된 환자의 손실된 청력을 보조하기 위한 의료기기로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 [유수인]